무릎담요 덮는 김고은, '여배우에게는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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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담요 덮는 김고은, '여배우에게는 필수품'
1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 제작보고회에서 살인마를 좇는 미친여자 복순 역의 배우 김고은이 무릎담요를 덮고 있다. <몬스터>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 강렬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스릴러다. 3월 개봉 예정. ⓒ이정민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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