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에서 최연호 역의 배우 윤종훈과 신지후 역의 배우 한승연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쑥스러워하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는 2011년 많은 여성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박윤영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다. 24일 오후 3시 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우 월, 화 오후 3시30분 방송. ⓒ이정민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