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홈페이지는 15일 안현수 선수의 금메달 수상을 계기로 누리꾼들의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쏟아질 비판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홈페이지 첫 화면을 '빈 화면'으로 띄워놨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월 16일 오후 1시에 빙상연맹 홈페이지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의 소스코드를 각각 확인한 결과 빙상연맹 홈페이지 소스코드에는 아무런 정보가 담겨 있지 않았다. ⓒ빙상연맹,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20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