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MBC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제작발표회에서 정우와 파트너인 국여진 역의 배우 김규리가 앙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는 앙큼한 돌싱녀와 응큼한 돌싱남의 웃기고도 눈물나는 치사빤스 로맨스로, 철없는 두 남녀의 유치한 밀당이지만 상 처입고 흔들리던 두 남녀가 다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진짜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정민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