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다산콜센터지부) 상담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인력감축과 구조조정 강행을 규탄하며 상담사들의 직접교용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2012년 외국어 콜 수가 감소했다는 이유로 인력충원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외국어팀 상담사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가 강행하고 있는 구조조정에 대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유성호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