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유일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최 원내대표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과 관련해 "진정성이 있다면 정략에 입각한 발목잡기 정치를 탈피하겠다는 다짐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국민이 믿을 수 있게 된다"며 "'도로 민주당'이라는 국민적 야유를 받지 않으려면 원자력방호방재법과 기초연금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는 진정성 있는 새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