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인플라자(DDP)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DDP는 무려 5천억원이 투자된 프로젝트지만 서울도심 창조산업의 중심지로서 향후 20년간 13조원에 달하는 생산·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DDP는 정말 졸작일까요, 명작일까요? 시민의 힘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