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오전 지난해 자살한 여군 A 대위 사건과 관련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면담하기 위해 국방부를 방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남윤인순, 김상희, 김제남 의원. A 대위는 지난해 10월 근무하던 부대 인근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정감사에서 A 대위가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성관계 요구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가해자로 지목된 B 소령은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