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깨미동) 소속 교사들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절제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각 교실에서 '미디어 다이어트'와 '스마트폰 바구니 운동'을 진행 중이다. 깨미동 공동대표인 김형태 교사가 담임으로 근무하는 경기도 시흥 서촌초 5학년 교실에 놓여진 '스마트폰 바구니'에 학생들이 개인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있다. 학생들은 달콤한 휴식시간에 스마트폰을 잡기 보다 공기놀이, 손벽치기, 악기연주 등 여럿이 함께 즐기는 놀이에 빠져들고 있다. ⓒ권우성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