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후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의 부당한 공천개입을 막자며 의원의 기초공천 관여를 배제키로 한 지도부의 의결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며 격하게 반발했다. "의원이 공천에서 손 떼는 게 말이 되냐" 등의 고성이 오가며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개혁공천을 놓고 지도부와 의원들 간 갈등이 폭발하자,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전병헌 원내대표가 난감해 하고 있다. ⓒ남소연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