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건' 2일째인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하자, 실종자 대표를 맡은 송아무개씨(사진 왼쪽 첫번째)가 박근혜 대통령과 실종자 가족와의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임시 실종자 대표를 맡았던 송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하고 있지만 실제 송씨는 사고 직후부터 자신이 실종자 가족이 아니며 사고 수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유성호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