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연출 논란의 당사자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회원 손모씨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박근혜 할머니 사진 연출설의 주인공이 아니다"며 "우리 나라 국민들이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손 씨와 박사모 측은 허위의 사실로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린 네티즌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 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성호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