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은 정몽준 "철없는 아들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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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정몽준 "철없는 아들 용서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수락연설을 하던 도중 "제 아들의 철없는 짓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용서해주시기 바란다"며 울먹이고 있다. 정 후보는 막내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으로 곤혹을 치러 대국민사과를 한 바 있다. ⓒ남소연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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