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이완구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서청원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지하철 안전을 점검한 뒤 엄지손가락을 세워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수도권 안전 협약식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민들은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불안해하고 있다.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예방하고 전방위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성호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