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정몽준 '우리 친한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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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정몽준 '우리 친한 사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전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대화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이희훈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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