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서 19대 하반기 상임위에서 교섭단체의 진보정당 환경노동위원회 배제에 항의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을 벌이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의원이 농성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해온 진보정당을 환노위에서 몰아내는 것은 재계의 눈엣가시를 제거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규탄했다. ⓒ유성호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