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대표자들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앞에서 세월호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에 불출석한 MBC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경들이 문을 걸어 잠궈 노조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한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왼쪽)이 건물 밖으로 나온 이성주 MBC노조 위원장과 만나 부근 커피숍으로 이동하고 있다. ⓒ권우성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