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대표와 유경근 대변인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원실에서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입법청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여야의 합의에 특별법 제정을 내맡길 수 없다"며 "가족과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유성호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