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어제 유가족들이 100리 길을 걸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서울시청광장에서 수만명의 국민이 진실을 밝히라고 외쳤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답이 없다"며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태도가 아니다"고 세월호 특법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은수미, 남윤인순, 신경민, 강동원, 배재정, 부좌현, 홍종학 의원). ⓒ유성호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