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 강성신 본부장(왼쪽)과 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 김순자 지부장(가운데)가 7월 29일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교섭을 통한 원만한 해결을 바라며 참고 기다렸지만 학교와 정몽준 이사장이 지금처럼 계속 버티기를 고수한다면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사태해결을 위해 울산과학대학교와 정몽준 명예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장기파업사태를 해결 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