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들어간다”
리스트 보기
닫기
1
/
1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아무도 못들어간다”
농토에서 만나는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모자 대신 붉은 띠를 머리에 둘렀다. 호미가 들려있어야 할 손에는 팻말을 들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5일 광시면사무소에서 ‘제2서해안고속도로 주민설명회’를 연다는 소식을 접한 아낙들은 “죽어도 봉수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안된다”며 주민설명회장으로 통하는 계단에 진을 치고 앉아 잠시도 떠나지 않았다. ⓒ김동근 2014.08.12
×
“아무도 못들어간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