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여야와의 세월호 특별법과 현안에 대해 "유가족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보듬고 끌어아겠다"며 "우리 사회의 신뢰나 붕괴, 법과 원칙이 훼손되는 것은 극도로 자제하면서 정치력을 최대한 발휘해 어떻게 하든지 민생·안전·경제 관련 법안을 야당과 끝까지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