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명공동행동'와 '특권학교 폐지·일반학교 살리기 서울 공대위' 소속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전면 취소와 자사고 강행하는 교육부를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고교서열화를 넘어 경제적 능력에 따라 학교를 줄 세우는 계층학교, 입시경쟁 교육을 전면화하는 자사고는 우리 교육을 참담한 실패로 끌고 가고 있다"며 자사고 재지정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유성호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