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 오마이뉴스 모바일
여름 내내 자신의 몸을 보시하면서도 이내 꽃줄기를 내고 꽃을 피웠다. 하늘의 별 같은 부추의 꽃, 손님이 찾아와 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잘라먹고 또 잘라먹어도 어느새 훌쩍 자라나는 부추, 참 고마운 채소다.
물기가 촉촉하고 젖은 흙을 보니 새벽에 뜯어오신 듯합니다.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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