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곳곳에 '수업 반납' 대자보... "죄송합니다 교수님"
리스트 보기
닫기
2
/
2
캡션
3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서울 시내 곳곳에 '수업 반납' 대자보... "죄송합니다 교수님"
1일 오전, 경희대와 고려대,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 서울 시내 대학 곳곳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20여개의 '수업 반납' 대자보가 붙었다. 성공회대 한 학생은 "교수님 죄송합니다, 저는 유족들의 곁으로 가려 합니다. 가족을 잃고 그 슬픔에 곡기를 끊은 이를 욕하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병든 시대에 저는 개강 첫 주의 수업을 모두 반납합니다"라고 썼다. ⓒ'가만히 있으라' 페이스북, 용혜인 제공 2014.09.01
×
서울 시내 곳곳에 '수업 반납' 대자보... "죄송합니다 교수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