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염은 죄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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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염은 죄가 없다네
인디아게이트까지 시크교도가 운전하는 릭샤를 탔다. 그는 운전 내내 자신의 손으로 수염을 자긍심 넘치게 쓰다듬었다. 참수형 당하던 토마스 모어가 생각났다. “내 수염은 반역죄를 저지른 적이 없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윤인철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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