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도 저 달을 보고 있을까"
리스트 보기
닫기
4
/
4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내 딸도 저 달을 보고 있을까"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서울과 광주에서 출발한 '기다림의 버스가 진도에 도착했다. 명절이 코 앞이지만 시민 50여 명이 기다림의 버스에 몸을 싣고 진도에 남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먼길을 달려왔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풍등을 날리며 세월호에 탄 가족의 귀환을 빌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실종된 황지현양의 어머니 심명섭씨가 손에 촛불을 쥔 채 팽목항에 뜬 달을 보고 있다. ⓒ소중한 2014.09.05
×
"내 딸도 저 달을 보고 있을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