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직 사의를 표명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휴대폰을 보며 보좌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향해 경제활성화 법안만 제발 좀 통과시켜달라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애절하게 말씀해왔다"면서 "그런데 국회에서 어떻게 부응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오히려 개헌이 골든타임이라고 하면서 대통령한테 염장을 뿌렸다"고 비판했다. ⓒ남소연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