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시고 지정 취소 발표하는 조희연 - 오마이뉴스 모바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6개교 지정취소 확정을 발표하고 있다.
고등학생 체험에 나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신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싸인요청에 응하고 있다.
이날 고등학교생 체험에 나선 조 교육감은 "우리 때 고등학교와 지금의 고등학교가 많이 달라졌을 것 같다"며 "현장에서 그 차이를 알면 여러 가지 정책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30년~40년 서양을 따라잡기 위한 산업화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은 넘버원 교육이었다"며 "1등을 육성해서 1등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줄 세우기식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넘버원 교육에서 온리원(only one)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며 "1등이 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1등이 안 되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 끼를 마음껏 발휘해 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인증받는 오직 한 사람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6개교 지정취소 확정을 발표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자시고 지정 취소 발표하는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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