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서 최간호사 역의 배우 유오성이 이수명 역의 배우 여진구의 무릎 위에 손은 얹은채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우 이민기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신병원에서 만난 스물다섯 동갑내기 청춘이 인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 1월 개봉 예정. ⓒ이정민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