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발매식'에 참석해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색된 정치권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 참석한 김 대표 등은 평소 딱딱한 이미지의 정장을 벗고 산타 복장으로 참여해 <루돌프 사슴코>와 <울면 안돼> 등 캐럴을 합창하며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남소연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