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8기 위원장으로 당선된 한상균 위원장과 이영주 사무총장, 최종진 수석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포부를 밝힌 뒤 투쟁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신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독주하는 것을 막아 설 수 있게 하는 것은 민주노총이다"며 "동지와 국민들과 함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대장정을 시대의 요구라 받아들이고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호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