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한상균 위원장(가운데)과 이영주 사무총장(왼쪽), 최종진 수석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집행구상 및 노동정세 관련 입장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지금까지 저지른 형태도 모자라 노동자 계급을 아예 짓밟으려고 작정했다"며 "반노동·반민주로 치닫는 박근혜 정권의 폭주를 총파업 투쟁으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