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자원외교 국조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홍영표 의원(맨 오른쪽)은 "퇴임한 지 2년도 안된 상황에서 자원 외교를 평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라고 반박한 것을 언급하며 "이미 MB정부에서 진행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이 드러났다, 이걸 알면서도 이 전 대통령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남소연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