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오전 고소인 겸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던 중 정문 앞에서 지지자들의 응원에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010년 지방 선거에서 당시 민주노동당과의 후보 단일화 대가로 '나눔환경'을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해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희훈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