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사회 양극화의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 전체 노동인구 비율로 따져 35%에 해당하는 등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계산대 모습. 이 대형마트는 지난해 1만여명 이상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등 소외계층의 정규직화를 통한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1.18 ⓒ연합뉴스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