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취임 2주년에 즈음한 민주수호 서울시민 1000인 원탁회의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지난 2년간 박근혜 정부의 주요 사건을 보여주며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정부 지난 2년은 온갖 거짓과 불통, 독재와 위선으로 가득했다"며 "민주주의 파괴, 민중생존권 파탄, 분단과 폭력으로 점철된 지난 2년과 박근혜 정부를 극복하기 위해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