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99엔을 지급했던 일본 정부가 최근 추가 소송을 제기한 다른 피해 할머니들에게 199엔을 지급해 문제가 되고 있다. 피해 할머니들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5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전범기업의 사과 및 합당한 배상,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 등을 요구했다. 사진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내온 '199엔 지급' 문서. ⓒ소중한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