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이와이 슈운지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초청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와이 슈운지 감독은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리는 제4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마련된 '이와이 슈운지 특별전'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대표작으로 제작 20주년을 맞은'러브 레터'와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뱀파이어',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3:11 이와이 슈운지와 친구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등이 있다. ⓒ이정민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