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회원들이 12일 오전 통일준비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앞에서 정종욱 부위원장의 '통준위내 흡수통일팀 존재' 발언을 규탄했다.
이들은 "'흡수통일'은 7.4남북공동선언 이후 남북간 채택된 모든 합의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규정한 우리 헌법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러시아 전승기념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권우성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