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옥병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강당에서 열린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일방적인 친환경 무상급식 중단 시도 규탄 및 학교급식법 개정 촉구 범 급식·교육·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환경 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누려야 할 배움의 과정에 있어서 당연한 의무급식이다"며 "자라는 아이들을 볼모로 해서 친환경 무상급식이나 보편적 복지를 거스르거나 훼손하려는 반교육적인 시도만큼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