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제작발표회에서 강민호 역의 배우 정경호(오른쪽)가 하트를 만들어달라는 사회자의 요구에 쑥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왼쪽은 김순정 역의 배우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는 기업사냥꾼이자 금융폭력배인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4월 3일부터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 방송. ⓒ이정민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