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번아웃 증후군과 감정노동에 지친 노동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복을 부르다-오렌지플레이>의 첫 번째 무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스퀘어에서 열렸다.
한국음악발전소와 ING생명, CJ E&M이 공동기획한 사회공헌캠페인인 <행복을 부르다-오렌지플레이>는 퇴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 이어 5월 한달동안 콜센터 상담원과 어린이병원 환자 및 가족, 도서관 이용 학생, 직장맘 등을 위한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최백호, 인순이, 조규찬, 이한철, 유리상자, 하림, 해이, 박주원, 김목인, 정엽, 전제덕듀오, 에코브릿지, 다비치, 유발이, 옥상달빛, 배영경, 김정균, 홍대광, 이영훈, 강아솔, 복태와 한군, 니들앤젬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사진제공=CJ E&M ⓒCJ E&M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