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현 호지민) 촐롱의 Tran-Hung-Dao 606번지에 소재한 주(駐)베트남군사원조사령부(MACV) 헤드쿼터(구 건물)와 부대 마크. MACV 참모장인 코코란(Charles A. Corcoran) 중장이 채명신 사령관 앞으로 보낸 서한(69년 2월 15일자)에는 문제의 증기탕(steam bath)이 ‘한국군 전용의 복지센터(welfare center)’ 가 아니라 민간인들도 이용하는 공공시설(public establishment)’이라고 적시돼 있다. ⓒ김당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