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당내 '친노' 계파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 노무현을 좋아한다는 사람들에게 '노무현 정신'이 무엇이냐고 한 번 묻고 싶다"며 "노무현 정신은 자기희생과 헌신이다. 또 탈계파, 지역주의 극복인데 지금 그걸 실천하는 정치인이 누가 있나? 폐권화 된 친노 세력은 노무현 정신을 오히려 훼손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성호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