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대로 유지키로 잠정 합의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15 정치개혁시민연대 준비위원회' 회원들이 국회 의석수 기준 법제화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두 정당이 비례대표 확대 방안은 없이 정수만 유지하는 합의를 본 것은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며 "국회 의석수 기준을 1인당 인구 14만 5천 명으로 법제화 할 것"을 요구했다.
ⓒ유성호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