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달(1980년 당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임시간사)·남재희(1987년 사진자료집 제작 당시 정평위원장), 안호석(1987년 정평위 위원)·이영선 신부(현 정평위원장)와 김양래(1987년 사진자료집 제작·배부 실무 총괄)씨 등 5명이 31일 오전 지속적으로 5·18을 왜곡해 온 지만원씨를 형사 고소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5.18 진실 왜곡 지만원 고소 기자회견'을 열어 "지씨의 행태는 사법 정의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소중한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