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국민모임 대표(사진 왼쪽부터)와 양경규 노동정치연대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나경채 진보결집+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보혁신과 결집을 위한 연석회의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혁신과 결집을 통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다짐하며 서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연연하는 보수정치를 대체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는 진보정치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11월초에는 노동자, 서민들에게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호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