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꿈틀'거리는 현장을 찾아가는 '<오마이뉴스> 꿈틀버스 3호'가 11~12일 전남 순천을 찾았다. 사전 취재를 위해 10일 미리 찾아간 인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방과 후 수업이 진행돼야 할 시간(오후 3시)이지만, 인안초등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7교시(오후 3시)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수업(동아리 활동)을 스스로 만들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다. ⓒ소중한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