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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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부끄럽습니다"
22일 오전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쪽 출입구에 강의도중 '위안부는 노예가 아니다' '그 시대엔 우리 모두가 친일파였다' 등의 발언을 한 정안기 교수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학생들이 붙이고 있다. ⓒ권우성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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